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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마케팅 협력업체 ㈜한통은 교원들이 휴대폰번호 노출 없이도 학부모 등과 안심하고 소통이 가능한 교사매니저서비스를 개발, 새학기부터 전국 교육청 중 처음 대구시교육청에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무실 유선전화를 지능망 기술을 이용해 PC와 연동시킨 개방형 KT통화매니저 플랫폼에 교원용 소통기능을 추가했다.
최근 워라벨 분위기 확산을 계기로 교육계에서는 교원에게 무분별한 휴대전화 연락 및 개인 SNS 노출 등으로 교권침해 및 사생활보호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된다. 교육계는 대책 마련과 원활한 소통 해결이라는 두 가지 문제 해법을 찾기위해 노력 중이다.
각 교육청에서는 투폰서비스, 투넘버서비스, 안심번호 앱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안으로 대책을 마련 중이나 효과면에서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한통 개발, 교육청 중 대구시교육청 처음 도입
이번에 도입된 교사매니저서비스는 교원 사생활보호의 가장 핵심인 개인휴대폰번호를 노출하지 않고도 학부모 등과 원활한 소통의 길을 열어줘 교육계의 고민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테면 A선생님이 개인휴대폰을 이용해 학부모에게 연락(전화 또는 문자)하면 기존 A선생님에게 배정된 학교명의 교실 직통유선전화가 표시된다. 개인휴대폰번호 노출을 완벽히 차단하면서도 교사와 학부모가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다.
한통 측은 “학부모 등 전화번호 관리, 업무상황(수업중, 수업종료 등) 음성알림, 착신전환 등의 기능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학교업무를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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