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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조세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과의 비교를 거부했다.
RB라이프치히는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
라이프치히를 이끌고 있는 감독은 독일이 주목하는 젊은 감독 나겔스만이다.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인 나겔스만 감독은 20대 시절 이미 유소년 코치직과 호펜하임 1군 감독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경험을 자랑한다.
과거 독일 국가대표팀 골키퍼를 맡기도 했던 팀 비제는 나겔스만을 두고 "어린 무리뉴다"(Baby Mourinho)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나겔스만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에서 경질됐을 당시 무리뉴 감독과 함께 후보군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나겔스만은 무리뉴를 치켜세우면서도 그와의 비교를 거부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나겔스만은 19일 열린 토트넘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비제가 날 '아기 무리뉴'라고 부르긴 했다. 하지만 곧바로 율리안이라고 고쳐 불렀다"라고 농담을 던진 뒤 "내일 경기는 라이프치히와 토트넘의 경기다. 무리뉴와 '아기 무리뉴'의 경기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무리뉴에게 큰 존경심을 갖고 있다. 그는 빅클럽에서 수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는 유럽 축구계에 자신만의 족적을 남겼다"라며 "내일 경기는 무리뉴의 59번째 녹아웃 스테이지 경기다. 반면 나는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가 처음이다. 존경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라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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