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 내 코로나19 감염 의심환자 2명의 진단검사 결과가 내일(21일) 오전 나올 예정이다. /사진=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 내 코로나19 감염 의심환자 2명의 진단검사 결과가 오는 21일 오전 나올 예정이다. 당초 대구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알려진 신입직원 1명이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머니S'와의 통화에서 "SK하이닉스 의심환자 2명이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며 "결과는 내일 오전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SK하이닉스 신입사원 중 1명이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알려졌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SK하이닉스 신입사원과 밀접접촉한 대구 확진 의심자가 오늘(20일) 2차 결과 최종 '양성'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지난 19일 SK하이닉스는 지난주 입사한 신입직원 1명이 대구 코로나19 확진 의심자 1명과 밀접접촉 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 대구 확진 의심자는 20일 1차에 이어 2차 결과에서도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됐다


또 다른 신입사원 역시 감기 기운으로 사내병원을 찾았다가 폐렴 증세가 발견돼 이천의료원에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사내병원과 교육장 건물 한동을 선제적으로 폐쇄하고 방역 조치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의심환자와 조금이라도 노선이 겹치는 것으로 추정되면 무조건 격리 대상에 추가하고 있다. 현재 이천캠퍼스 내 자가격리 대상이 800여명으로 확대됐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정부 기준보다 선제적으로 광범위하게 대응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