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호 전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지난 19일 김원이 예비후보 사무소를 방문해 '배종호 후보의 못다 이룬 약속, 김원이 후보와 실현 하겠다'며 공식 지지의사를 밝히고 있다./사진제공=김원이 사무소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배종호 전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김원이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배종호 전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지난 19일 김원이 예비후보 사무소를 방문해 '배종호 후보의 못다 이룬 약속, 김원이 후보와 실현 하겠다'며 공식 지지의사를  밝혔다.


김원이 예비후보 지지선언 참가자들은 배종호 전 예비후보의 가장 큰 지지 기반인 기독교계 인사들로 기정도(자동교회), 박수남(산정현교회), 이형삼(쉼이 있는 교회)목사와 김재용(그리스도교회), 노남규(사랑의 교회), 박영동(하당제일교회), 이우남(그리스도 교회)장로, 조광화(사랑의 교회)안수집사 등 3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배종호 후보를 돕고 지지했던 저희들의 마음은 안타깝고 참담하지만,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었기에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배종호 후보가 약속했던 목포·신안 통합의 꿈이 물거품 되지 않도록, 김원이 후보와 함께 한다"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의 한길을 걸어 온 김원이 후보가 갈등과 분열을 넘어 하나 된 목포, 새로운 목포를 만들 적임자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저희는 오늘 김원이 후보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며, 누구보다 무서운 감시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원이 예비후보는 "배종호 후보님께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배종호 후보의 목포 신안 통합의 꿈과 정책을 잘 이어받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우리는 잠시 경쟁을 했지만 민주당 승리의 한길에서 원팀이다. 그래서 자리도 동그라미 형태로 준비했다"면서"잡은 손 굳게 잡고 승리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