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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20일 의학연구혁신센터 서성환연구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남준 감염내과센터장, 최평균 감염내과 교수, 박완범 감염내과 교수, 이상민 호흡기내과 교수 등 4명이 참석했다.
김남준 감염관리센터장은 “코로나19는 메르스에서 비해서 전염도가 높고 중증도는 메르스보다 낮다”며 “중국에서는 중증 질병 사명은 대부분 고령자 기저질환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서울대병원에서는 입원한 6명의 확진자 중 3명이 퇴원했고, 3명은 진료를 받고 있다”며 “3명 중 2명은 산소공급을 받고 있는 상태다”고 했다.
이어 “3차병원에는 고령환자와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이 많이 입원해 있다”며 “모든 병원이 마찬가지로 병원 내에 질병 유입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 센터장은 에어로졸 감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센터장은 “에어로졸에 대한 우려는 항상 있어 왔다”며 “전체적으로 보면 비만 격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다만 격리 방법에 있어서 2분법 적으로 비말 혹은 에어로졸을 선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과거 메르스와 사스때에도 에어로졸이 의심된 사례가 있었고 그런 현상은 일부라고 판단된다”고 조언했다.
또 선별 진료실에 경증환자들이 몰리는 현상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최평균 감염내과 교수는 “음압격리실을 권고안에 따라서 일정 시간 비우고 다시 사용해야 한다”며 “물리적으로 하루에 검체를 채취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됐는데 경증환자가 몰릴 경우 중증환자들이 쓸수 있는 공간을 빼앗겨 치료의 기회가 상실된다”고 했다.
중증환자 발생 시 치료가이드라인은 전적으로 의사의 재량에 맡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센터장은 “코로나19 에 대해 많은 자료가 없는 상황이다”라며 “임상에 대한 연구결과자료가 아직 없어 의료진들 각자의 판단에 맡기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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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