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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증가해 45%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8일~20일 만 18세 이상 성인 1002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지난주(44%)보다 1%포인트 상승한 45%의 응답자가 긍정 평가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6%로 지난주(49%)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3%, ‘모름·응답거절’은 5%를 기록했다.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대처(34%)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7%) ▲전반적으로 잘한다(6%) 등 순으로 답했다.
부정적으로 응답한 이유는 ▲경제·민생문제 해결 부족(27%)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1%) ▲코로나19 대처 미흡(7%) 등이었다.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전진당 등 보수 진영 통합으로 지난 17일 출범한 미래통합당에 대한 지지율은 23%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자유한국당 지지도(21%)보다 2%포인트 올랐다.
민주당과 통합당의 지지도가 13%포인트 차이 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무당층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27%를 기록했다. ▲정의당 7% ▲바른미래당 4% ▲ 국민의당(안철수신당) 2% 등의 순이었다.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은 오는 24일 합당 예정이다.
한국갤럽은 “총선을 앞두고 여러 정당의 통합, 신당 창당이 본격화되면서 정당 구도가 상당히 혼란스러워졌다”고 진단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3%,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다.
그 밖의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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