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오는 4월 예정돼 있던 서울 콘서트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이 오는 4월 예정돼 있던 서울 콘서트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위버스에 “4월11일, 12일, 18일, 19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BTS 맵 오브 더 솔 투어 – 서울(MAP OF THE SOUL TOUR – SEOUL)’이 취소됐다”는 내용을 게재했다.


빅히트는 “다양한 글로벌 공연회사와 세계 각지 전문 스태프들이 준비해, 20만명의 관객이 관람할 예정이었다”며 “그러나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현재 4월 공연 시점의 감염병 확산 상황이 예측 불가능하고, 공연 인력과 장비 등 국가 간 이동의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만 관람객과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고, 만에 하나 공연일에 임박해 취소해야 할 경우 해외 관람객 및 관련 업체, 스태프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어 불가피하게 공연 일정을 1개월여 앞둔 시점에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서울 콘서트를 기존에 예매한 관객은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