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일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가짜뉴스에 대해 누"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도민에게 피해를 입히는 허위사실 유포는 범죄"라며 "거짓정보에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 사진=경기도청 홈페이지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에 총력 대응하고 있는 이재명 지사가 가짜뉴스에 뿔이 단단히 났다.

1일 자신의 SNS에 "가짜뉴스 만드는 좀비 악당들에는 진실이 가장 빠른 치료약"이라며 "가끔 약 좀 뿌려주시길…동조자들은 좀비? 악당?"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경기도청 홍보를 지사 개인 페북에만 해서 도정을 사익에 이용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어 경기도 공식 페북을 공유한다"면서 지금까지 경도도청 홈페이지에 올린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캡쳐해 올렸다.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코로나19 경기도 대응 현황. / 사진제공=경기도
이 지사가 밝힌 거짓말의 사례로 ▲신년 현충탑 공식 참배때 신천지관련 단체가 자원봉사하면서 찍은 사진을 편집해 ‘이재명이 신천지 교인’이고 ‘축전 보냈다’ ▲강제역학조사시 과천 신천지 ‘행정본부’에서 서버를 확인하고 ‘경기도’ 검색어로 경기도 주소 교인명부를 강제로 확보했고 이후 정부도 같은 곳에서 명부를 받아갔으며 정부가 받은 명부는 경기도민만 해도 2100여명(성년 신도 388명 포함)이 누락된 가짜였는데도 ‘이재명이 빈 사무실에서 쇼를 했다’ ▲‘정부의 명단확보를 방해하고 언플만 했다’ 등을 열거했다.

특히 그는 ▲'이재명이 신천지교인이라 정부가 명단 받기전에 자기 명단 지우려고 갔다' ▲'전수조사에 신천지교인을 쓰고 고발안하는 것도 신천지 교인이라 그렇다' 등의 상식밖 거짓말까지 유포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천연덕스럽게 이런 거짓말을 하고 그에 동조하는 사람들은 뇌손상 입어 사리분별 못하는 좀비들일까요? 아니면 국민을 개돼지로 여기는 악당들일까요?"라고 반문하며 "자기 생각없이 던져 주는 자료에 따라 판단하고 춤추는 좀비는 극소수이고 대다수는 뚜렷한 목적을 가진 악당들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민주주의는 주권자의 이성적 판단에 기반하고, 이성적 판단은 정확한 정보가 있어야 가능하다"라며 "가짜뉴스를 생산유포하는 행위는 민주주의의 적이자 청산해야할 대표적 적폐"라고 단언했다. 마지막으로 "팡이들이 한줄기 햇볕에 사그라들듯이 가짜뉴스로 저질정치 하는 자들의 생명도 길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도민에게 피해를 입히는 허위사실 유포는 범죄"라며 "거짓정보에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