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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르노삼성 등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6일 내부 소식지를 통해 "금속노조 가입을 위한 조합원총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난항을 겪고 있는 2019년도 임금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해 7월 시작한 2019년 임금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한 상태다. 지난 3일 재교섭이 시작됐지만 별다른 진전 없이 결렬됐다.
노사간 입장차이가 가장 큰 부분은 기본급 인상 여부다. 노조는 2017년 이후 동결된 기본급의 8%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부산공장의 생산량 감소 등에 따라 기본급 인상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르노그룹으로부터 XM3 유럽수출 물량을 배정받아야 하는 르노삼성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앞서 르노그룹은 노조가 무분별한 파업을 지속할 경우 XM3 유럽물량 배정이 어렵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르노삼성 XM3는 2016년 9월 QM6 이후 3년 반만에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완전 신차다. 지난달부터 사전계약을 진행 중이며 오는 9일 공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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