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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입소 예정 시간은 오후 3시였지만 버닝썬 사태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에서 현역 입대하는 만큼 4시간 전부터 취재진이 몰려드는 등 입소 현장은 뜨거웠다. 하지만 대조적으로 승리의 팬들은 보이지 않았다.
이날 마스크를 쓴 채 차량에서 내린 승리는 발열 체크를 받고 입영 절차를 밟았다. 취재진들은 승리에게 입대 심경 및 혐의 등을 물어봤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도망치듯 빠르게 교육대로 뛰어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박승대 부장검사)는 1월 30일 승리를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법원은 지난해 5월과 올해 1월 두차례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승리는 입대 후 군사재판을 받는다. 병무청 측은 "승리가 입대하면 관련 법률에 따라 재판관할권이 군사법원으로 이관된다. 일관되고 공정한 판결이 이뤄지도록 검찰과 적극적으로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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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