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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일정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이 일정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에게 주어진 시간이 맨유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맨유는 2020년 들어 완전한 상승세로 접어들었다. 최근까지 가진 공식 경기에서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왔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오디온 이갈로 등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선수들도 팀에 일찌감치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맨유의 일정은 지난 12일 LASK린츠와의 유로파리그 경기(5-0 승)를 끝으로 잠시 멈춰섰다. 유럽 전역을 덮친 코로나19 때문이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달 3일까지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잠정 중단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역시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일정을 연기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맨유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울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매체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미뤄진 게 맨유에게는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부상으로 팀을 떠난 핵심 선수들의 복귀 시기 때문이다.
현재 맨유는 핵심 미드필더 폴 포그바와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포그바는 팀 훈련에 합류했고 래시포드 역시 다음달 초 부상에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매체는 이 점을 들어 "래시포드와 포그바가 회복할 시간이 더 주어지는 건 맨유에게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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