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민간 의료기관 진료가 어려운 호흡기 질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호흡기감염클리닉’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시에서 마련한‘호흡기감염클리닉’은 민간의료기관과 보건소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이며 ▲운영방법은 환자 간 교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진료대상은 역학적 관련성이 적은 단순감기, 발열 등 진료가 거부된 환자이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호흡기감염클리닉’은 세실내과 이치훈 원장을 비롯해 민경태 원장(민가정의원), 국승현 원장(햇살병원), 이종환 원장(요셉이비인후과), 김호 원장(마음속내과) 등 7의료기관 원장이 참여하며, 간호사·행정요원 등 12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있다.
이번‘호흡기감염클리닉’의 안전한 내부설계를 위해 호흡기 감염클리닉 전문가인 최보율 교수(한양대예방의학과), 엄중식 교수(가천대 의대감염내과), 강성욱 교수(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이희영 단장(경기도 감염병 관리지원단) 등 4명의 전문가에게 동선 및 음압기 설치에 대한 자문을 받아 진행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3일부터 선별진료소를 1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 운영에 들어갔으며, 역학적 관련성이 있고 발열 등 이상 증상이 있는 환자의 검체채취(하루 112건 검체채취 가능)를 위해 차량이동 검진 시스템 도입 및 도보 이동자 병행 확대를 추진 운영 중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민간의료기관의 호흡기 환자 진료 기피 분위기 및 위험환자의 의료기관 방문에 따른 지역사회 전파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한다”며,“이번 호흡기감염클리닉 운영을 통해 시민이 안정감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하남=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