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지난달 24일 ‘확산하는 코로나19: 감염의 정점과 시장 조정의 규모·기간’ 보고서에서 말한 정점 순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뉴시스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지난달 24일 ‘확산하는 코로나19: 감염의 정점과 시장 조정의 규모·기간’ 보고서에서 전망한 정점 순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JP모건은 당시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 1만명이 감염되는 3월20일이 정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국내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전날(18일) 오전 0시 기준 총 8413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13일 오전 0시를 기해 완치자가 신규 확진자보다 많아지면서 지난 18일까지 격리 치료 중인 순확진자가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는 닷새째 8000명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확진자 수가 글로벌 투자은행의 수치 예측과 달랐던 이유로 국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적극적인 대처 등이 손꼽힌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구·경북의 확산세를 꺾는 데는 의료진과 방역당국의 노력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많이 힘드시겠지만 나와 우리 가족, 사회 모두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한 바 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