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지지율이 창당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는 5.8%포인트로 나타났다. /사진=리얼미터 제공

미래통합당 지지율이 창당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는 5.8%포인트로 나타났다. 보수층이 결집한 결과로 풀이된다.

리얼미터가 19일 TBS 의뢰로 실시한 3월 3주차(16~18일) 정당 지지도 조사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40.9%, 통합당 지지율은 35.1%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지지율이 0.6%포인트 떨어졌다. 진보층의 민주당 지지도는 70.9%로, 전주 71.0% 수준을 유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에서 민주당을 지지했다. 지난 조사 37.4%에서 6.2%포인트 상승해 43.6%로 나타났다. 반면 20대 지지도는 하락했다. 지난주 44.6%에서 11.2%포인트 떨어진 33.4%로 집계됐다.


또 광주·전라 지역에서도 5.6%포인트(64.2%→58.6%) 하락했다.

통합당 지지도는 35.1%로, 지난 조사보다 3.0%포인트 상승했다. 통합당 창당 후 최고치다. 민주당과의 격차도 5.8%포인트로 좁혀졌다.


보수층의 지지도가 크게 오른 것이 지지율 상승의 원인으로 보인다. 전주(61.5%)와 비교해 6.9%포인트 올랐다.

또 20대(11.7%포인트↑, 23.1%→34.8%), 60대 이상(5.7%포인트↑, 40.3%→46.0%)에서 지지율 상승을 보였다.


권역별로도 서울(3.4%포인트↑, 29.6%→33.0%), 대전·세종·충청(5.1%포인트↑, 35.6%→40.7%), 대구·경북(4.1%포인트↑, 44.1%→48.2%), 부산·울산·경남(3.6%포인트↑, 44.2%→47.8%), 광주·전라(6.6%포인트↑, 9.5%→16.1%) 등 지역에서 지지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8세 이상 유권자 2만4733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1501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응답률은 6.1%다.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그 밖의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나 리얼미터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