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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환율은 40원 급등해 1280원대로 올라섰다. 금융위기 여파가 미친 2009년 7월14일(1293.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하지만 정부가 외화 안전판을 마련하면서 외환시장의 투자 심리를 다소 안정됐다.
한국은행은 전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600억달라 규모의 양자간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한은은 미국을 비롯해 다른 나라와도 통화스와프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여타 주요국과의 통화스와프도 외환시장 안전판 역할을 해 여전히 중요하다"며 "일본과의 통화스와프도 의미가 있는 만큼 앞으로 외환시장 안전판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은행 간 협력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외환시장 불안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계약서가 작성되면 자금을 곧바로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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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