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장중 신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사진은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사진=뉴시스


코스피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가 10거래일 만에 장중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1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만7000원(1.13%) 오른 240만9000원 선에서 거래된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장 중 최고 242만5000원을 기록하며 지난 2일(장중 240만7000원) 이후 10거래일 만에 신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 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하락한 여파로 SK하이닉스 주가는 프리마켓과 정규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주주환원 기대가 재차 부각되며 상승 전환됐다는 시각이다.


SK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 주주환원 확대에 따른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다만 SK하이닉스는 100조원 규모 주주환원을 추진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전날 해명 공시한 바 있다.

이밖에 SK하이닉스는 이발부터 진행되는 신입사원 수시채용부터 학력 제한을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학력 장벽을 허물고 실제 직무 수행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