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 사진제공=화성시
서철모 화성시장은 25일 "화성이 '세계방역포럼' 개최의 최적지"라고 밝혔다.

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 김포에서 경남 양산으로 (4.15 총선 출마 지역구를) 옮기신 김두관 의원께서 ‘세계방역포럼’을 제안하셨다"며 "지금처럼 세계가 우리 대한민국의 방역능력을 부러워할 때 우리가 먼저 제안하여 만들자는 내용"이라고 제안 배경을 언급했다.


이어 "뉴스에서 보셨겠지만 어제 미국대통령도 우리에게 도와달라는 요청을 했다. 또 스페인 총리도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협력을 부탁했으며, 다른 많은 세계 지도자분들도 요청했다"며 "지금이 ‘세계방역포럼’을 우리 대한민국이 주도할 적기"라고 설명했다.

서 시장은 "다보스포럼은 지금 세계경제정책을 주도하는 유명한 포럼이 되었지만 사실 시작은 스위스의 작은 마을이었다"며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으로 성장했듯이 제약회사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 화성시가 세계방역포럼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이어 "화성시도 농촌, 어촌, 구도심, 신도심이 있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자 세계의 축소판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우리 화성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향남제약단지’가 있어 제약회사가 집중되어 있는 곳"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서 시장은 "화성시는 이러한 것에 대비하여 14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편성하여 산학관센터를 설치하고 기업과 대학, 행정의 협업시스템을 준비해 왔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세계방역포럼’을 제안해 주시길 요청드리며 아울러 ‘화성’은 그런 세계적 행사를 준비할 충분한 여건과 조건을 갖춘 가장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 150개 국가 이상이 참여하여 세계의 눈이 집중되는 ‘화성방역포럼’을 꿈꾸며 대한민국의 밝은 내일을 상상한다"고 끝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