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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화는 6·25 전쟁으로 인해 아버지와 5세 때 생이별해 홀어머니 밑에서 외롭게 자랐다고 고백했다. 이어 장미화는 사춘기 시절 아버지의 존재를 그리워했고, 이에 외삼촌이 수소문해 아버지를 찾게 됐다고 밝혔다.
보고 싶었던 아버지와 함께 살게 됐지만 "아버지께서 가정이 이미 있더라"고 고백하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장미화는 10여 년 만에 만난 딸에게 아무런 내색 없이 무뚝뚝하게 대하는 아버지에게 상처를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장미화는 "사춘기였는데, 많이 흔들려 공부를 못했다. 괜히 왔다는 생각을 했다"고 씁쓸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장미화는 가족이 있어도 외로웠던 시절, 자신을 친언니처럼 보듬어줬던 언니 '백현주'를 찾기 위해 추억의 장소를 찾아 나섰다.
“친언니는 6명이나 있었는데 그때 당시 폐렴 주사들이 없어서 돌 되고 백일 되면 다 돌아가셨다고 한다”고 밝힌 장미화. 놀란 김용만이 “6분이 다요?”라고 질문하자 장미화는 “그래서 저 혼자 유일하게 살아남아 무남독녀가 돼 버렸다”고 말했다.
한편 장미화는 1946년 7월 13일 생으로 올해나이 7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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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