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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첼시에서 뛰었던 수비수가 자신의 후배를 현시점 최고 수비수 중 하나와 비교했다.
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전 첼시 수비수 프랭크 싱클레어가 첼시 유망주 리스 제임스를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보다 '일정 부분' 나은 수비수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제임스는 알렉산더-아놀드보다 1살밖에 어리지 않다. 하지만 둘 사이의 이름값은 이미 어느 정도 차이가 난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에서야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 발을 디딘 신예지만, 알렉산더-아놀드는 이미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경험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시즌 연속 두자릿수 도움을 달성하는 등 기록도 우수하다.
하지만 싱클레어는 수비적으로만 보면 제임스가 더 뛰어난 실력을 보유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알렉산더-아놀드보다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풀백을 찾기는 어렵다. 하지만 수비적으로는 리스 제임스가 훨씬 낫다"라며 "제임스는 백4라인 어디서든 뛸 수 있다. 미드필더에도 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싱클레어는 "알렉산더-아놀드는 향후 5~6년 동안 잉글랜드 우측 풀백 포지션을 지배할 만한 선수다"라면서도 "제임스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경력을 쌓는다면, 확실히 그를 밀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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