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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업계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기준금리 인하 이후 규제의 표적이 된 서울의 거래량은 전달에 비해 줄었다.
서울의 지난해 8월 거래량은 -25.2%(8778건→6566건)로 급격히 낮아졌지만 비조정대상 대표지역으로 손꼽히는 인천과 대전은 3.4%(2763건→2857건), 3%(2368건→2439건)의 거래량 증가세를 보이며 풍선효과가 나타났다.
비조정대상지역 풍선효과는 청약시장에서도 확인됐다. 지난해 7월 이후 현재까지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6개 단지가 인천, 대전, 대구 중구 등 비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제로에 가까운 기준금리가 부동산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을 부채질하는 요소이긴 하지만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유입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유동자금이 유입되며 앞으로 풍선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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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