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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근 신규 공중보건의사 중 의과 공중보건의사 136명을 조기 임용해 최일선 현장에 임시 배치해 환자치료와 선별진료소 투입 등에 방역업무를 수행토록 했다.
공중보건의사는 지난 2009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이 생기고 군필자 및 여학생이 늘어나면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전체 의사 인력이 매년 줄어드는 상황이다.
전국 신규 편입 공중보건의사 감소 추세에 따라 올해 전남도에도 7명이 줄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의료취약지 보건소 등 보건기관에 우선 배치했으며 복무만료와 타 시도 전출 등으로 인해 결원이 발생한 배치기관에 충원했다. 도내 공중보건의사는 보건기관을 비롯 병원선, 응급의료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기관별 배치인원은 ▲도내 232개 보건기관에 90%인 575명(의과 285, 치과 97, 한의과 193) ▲3개 지방의료원에 의과 15명 ▲병원선, 역학조사관 등 공공의료정책 수행 기관에 9명(의과 5, 치과 2, 한의과 2) ▲13개 공공병원에 한의과 13명 ▲지역응급의료기관에 의과 26명을 배치했다.
안병옥 도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방역업무를 수행해준 공중보건의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료취약지역이 많은 전남은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 그동안 쌓은 인술을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베풀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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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