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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7시 기자는 거주지 인근에 위치한 경기 안산시 반월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소는 15일 시작되는 본투표소와 위치가 다르지만 선거관리위원회가 배포한 투표안내문에 따라 큰 불편 없이 투표소를 찾을 수 있었다.
투표소가 위치한 주민센터는 이른 아침이었음에도 한표를 행사하기 위한 시민들이 꾸준히 방문하는 모습이었다. 저마다 준비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은 큰 표정의 변화없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소에 입장 후에는 신분확인 절차를 거친 뒤 지역구의원과 비례대표의원 투표용지 두장을 받았다.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길이는 예상보다 길었다.
시민들도 길어진 투표용지에 난감한 기색을 보였다. 이날 투표에 참여한 한 유권자는 “코로나19로 분위기가 어수선할 것을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수월한 분위기 속에서 투표했다”며 “하지만 비례대표 용지가 너무 길어 접는 데 조금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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