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투표율이 12.14%로 마감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는 4399만4247명의 유권자 중 5339만786명이 투표권을 행사해 12.1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치러진 4.13총선의 같은 시각 투표율인 5.5%보다 무려 6.64%포인트나 높다. 

오후 6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18.18%를 기록했다. 전북이 17.21%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10.24%였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이틀 간 전국 총 350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만 18세(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 이상인 국민이라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모든 유권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후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뒤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