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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병 우려로 자가격리 중인 유권자도 증상이 없는 경우엔 4·15 총선 당일 투표가 가능하다.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유권자들은 선거 당일 의심증상이 없는 경우에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12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자는 5만8037명이다.
자가격리자는 선거 당일 오후 6시 직전 투표소에서 대기표를 받은 뒤 별도 공간에서 기다리다가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모두 끝나면 투표에 참여한다. 현행 선거법상 오후 6시 전에 도착하는 경우 6시가 지나더라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정부는 최대한 바이러스 전파 우려를 줄이기 위해 투표를 위한 외출 시간을 1시간40분(오후 5시 20분~7시)으로 제한한다. 투표소에서 다른 유권자와 만나지 않도록 동선을 철저히 나누고 투표소에는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한 전담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자가격리자는 오후 5시20분 이후 집을 나설 수 있으며 마스크를 쓴 채 반드시 걷거나 자가용을 타고 투표소로 이동해야 한다. 대중교통은 이용할 수 없다. 투표소를 오갈 때는 전담 공무원이 동행하거나 전담 공무원에게 출발, 투표소 도착, 귀가 여부 등을 모두 자가격리 앱이나 문자로 보고해야 한다.
투표를 희망하는 자가격리자는 13~14일 이틀간 시행되는 사전조사에서 투표 참여 의사를 밝혀야 한다.
박종현 중대본 범정부대책지원본부 홍보관리팀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13일 정오와 14일 정오 사이 새롭게 자가격리된 사람은 내일 정오에 문자를 보내 오후 6시까지 투표 의사를 확인받는다"고 말했다.
박종현 중대본 범정부대책지원본부 홍보관리팀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13일 정오와 14일 정오 사이 새롭게 자가격리된 사람은 내일 정오에 문자를 보내 오후 6시까지 투표 의사를 확인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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