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일인 오늘(15일) 오전 10시 투표율은 전국 평균 11.4%를 기록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일인 오늘(15일) 오전 10시 투표율은 전국 평균 11.4%를 기록했다. 지난 20대 총선의 같은 시각 투표율인 11.2%보다 0.2%p(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국 4399만4247명 유권자 중 501만5171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가장 최근 전국단위 선거인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보다 높은 수준으로 같은 시각 투표율은 11.5%였다. 그 이전 선거인 2017년 대통령 선거와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각각 14.1%, 11.2%였다.

해당 투표율은 지난 10~11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26.69%)를 합산하지 않고 이날 투표수만 집계한 것이다.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 등은 오후 1시 투표율부터 합산 발표된다.


지역별로 보면 강원도가 12.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대구 12.5% ▲경북 12.3% ▲부산·경남 12.1% ▲제주 11.8% 등으로 뒤를 이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11.2% ▲경기 11.5% ▲인천 9.9%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광주는 9.4%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제21대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330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명서를 지참해 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