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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번가’로 불리는 서울 종로구의 경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출마한 만큼 투표율이 고공 행진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58.1%를 기록했던 종로구 투표율은 오후 3시에 61.5%를 기록한 후 한 시간 만에 64.9%로 올라섰다. 오후 4시 기준 서울 전체 평균 투표율(61.0%)을 상회한 수치다.
동작·서초·송파 지역구도 오후 4시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오후 4시 기준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가 맞붙은 동작을을 포함한 동작구의 투표율은 64.0%로 종로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성중 미래통합당 후보가 출마한 서초을을 포함한 서초구도 63.7%로 집계됐다.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맞붙은 송파을에 포함된 송파구 투표율도 63.6%로 서울 평균을 넘어섰다.
오후 4시 기준 서울 25개 지역구 가운데 투표율 60.0%를 넘은 곳은 16곳으로 집계됐다. 중랑구(56.8%)와 금천구(56.9%)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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