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5일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예측은 예측일 뿐"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사진=임한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5일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예측은 예측일 뿐"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선거 개표 결과를 겸허한 마음으로 기다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 이후에도 저희는 국난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선거 기간 중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조속한 극복을 위한 국민의 막중한 주문을 절감하면서 선거에 임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출구조사 결과를 두고 “예측은 예측일 뿐”이라며 “곧 개표 결과가 나올 것이기 때문에 지금 앞서서 이야기하는 것은 조심스럽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KBS는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155~178석,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107~130석을 각각 확보할 것으로 발표했다. MBC는 민주당과 시민당이 153~170석, 통합당과 한국당은 116~133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고, SBS는 민주당과 시민당 154~177석, 통합당과 한국당 107~131석을 얻을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