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국 개표율이 밤 9시15분 기준 1.5%를 기록한 가운데 미래통합당의 현직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모두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왼쪽)와 심재철 원내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방송을 지켜보는 모습. /사진=뉴스1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국 개표율이 밤 9시15분 기준 1.5%를 기록한 가운데 미래통합당의 현직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모두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니 대선’으로 불리는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밤 9시16분 개표율 28.4% 기준 8497표(31.6%)를 얻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1만7995표, 67.0%)에 뒤처져 있다. 이 위원장은 ‘당선 확실’ 후보로 예상되고 있다.


경기 안양시동안구을에 출마한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같은 시간 15.9% 개표한 결과 5380표(36.8%)를 얻어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8702표, 59.5%)와 3322표차로 뒤진 상황이다.

투표 종료 후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50.6%)가 심 후보(45.1%)와 6%포인트 내 경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