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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총선 서울 중구성동구을에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51.9%)가 지상욱 후보(47.2%)를 꺾고 최종 당선됐다.
결혼 이후 공개 활동을 자제하고 내조에 힘썼던 심은하는 이번 총선에서 지 후보의 선거 유세에 함께했다.
심은하는 핑크색 점퍼를 입고 서울 중구 약수시장을 찾아 지역 구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지원 유세에 함께해 주목을 받았다. 지 후보의 '최대 지원군은 아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한 지 후보는 당시에도 당선 확정 후 부인인 심은하에게 고마운 마음을 밝힌 바 있다.
지 후보는 “집사람은 저를 지지하고 도와주는 가장 큰 후원자이자 친구”라며 “정치인 지상욱의 아내라기 보다 남자 지상욱의 아내다. 항상 후원해주었기 때문에 열심히 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21대 총선에서는 심은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 후보는 2위를 기록하며 박성준 당선자의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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