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당선인은 16일 "'일하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줄 서는 국회의원'으로 전락하는 것을 철저히 경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신정훈 선거캠프
4·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전남 나주·화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가 여유있게 당선됐다.

신 당선인은 16일 "이번 선거는 적폐청산과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정착을 염원했던 촛불혁명의 승리"라며 "국정농단세력과 민생은 팽개친 채 발목을 잡기 위한 반대로 일관한 막말 정치를 역사의 뒤안길로 몰아내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의 결과물"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총선 압승에 대한 승리의 기쁨보다는 역사의 명령과 국민의 심판이 엄청난 무게와 책임감으로 다가온다"au "신정훈은 오만하지 않고 국민의 염원과 역사의 명령을 되새기고 또 되새기며 '일하는 정치, 중단없는 개혁'으로 정치를 바꾸고 국민을 지키기 위해 전진 또 전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경제개혁은 코로나19로 쓰러져가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보호와 디지털 SOC구축을 통한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높아진 국가 이미지를 활용한 방역·바이오·ICT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치개혁은 위성 정당 난립으로 만신창이가 된 선거법을 재개정하고, 지방개혁은 중앙권한의 과감한 지방 이양과 국세 지방비율의 6:4의 수준으로 조정하겠다"는 입장도 내놓았다.

그러면서 "나주는 한전공대 개교와 생물의약산업 벨트를 완성하고 방사광가속기센터를 유치해서 글로벌 에너지신산업의 거점도시로 키우고, 화순은 백신산업특구를 기반으로 한 생물의약산업 클러스터를 만들어 대한민국 바이오메디칼의 허브로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제 것으로 착각하지 않겠다"며 "시·군민과 언제나 허물없이 소통하고 자기비판에 철저하고 당내 민주주의에 구현에도 앞장서 나주, 화순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했다.

신 당선인은 "'일하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줄 서는 국회의원'으로 전락하는 것을 철저히 경계하겠다"며 "이념과 가치의 정책을 가지고 경쟁하는 국회, 코로나19 극복과 경기회복, 민생안정에 그 누구보다 앞장서는 국회를 만드는데 여러분이 뽑아주신 신정훈이 앞장서겠다"고 표명했다.


신 당선인은 민선3·4기 나주시장, 19대 나주·화순 국회의원, 문재인 대통령 농어업비서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