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25명 중 16명이 국회에 입성하는 가운데 충남 지역에 출마한 인물들은 모두 패했다. 박수현 민주당 후보(충남 공주·부여·청양). /사진=뉴스1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25명 중 16명이 국회에 입성하는 가운데 충남 지역에 출마한 인물들은 모두 패했다.
 
청와대 출신 후보들은 안정적 국정 운영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충남에 출사표를 던진 청와대 출신 4명은 공주·부여·청양, 서산·태안, 아산갑, 보령·서천에 출마해 총선 레이스를 완주했다.

문 정부의 초대 대변인인 박수현 민주당 후보는 공주·부여·청양에 출마해 5만4863표, 득표율 46.4%로 정진석 미래통합당 후보(48.6%)에 패했다.


서산·태안에 출마한 조한기 청와대 전 제1부속비서관은 득표율 44.2%로 성일종 통합당 후보(52.6%)에 졌다.

17대 국회의원과 민선 5, 6기 아산시장을 지낸 복기왕 전 정무비서관은 49% 득표율로 이명수 통합당 후보(49.8%)에 밀렸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564표다.


보령·서천에는 나소열 전 대통령비서실 자치분권비서관이 출마했다. 하지만 득표율 49.1%로 3선에 도전한 김태흠 통합당 후보(50.8%)에 져 금배지를 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