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18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3~16일 나흘간 발견된 멧돼지 49마리의 사체 시료(혈액)을 채취해 정밀분석한 결과 5마리에서 ASF 바이러스가 나왔다.
양구군 방산면에서 발견된 사체 1마리는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 2단계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
철원군(1마리)과 파주시(1마리)·연천군(2마리)에서 발견된 4마리는 모두 기존 발생 지역인 2차 울타리 내에서 발견된 개체다. 이 중 철원군 사체의 발견 지점은 기존 발생지이긴 하나 민통선 바깥에서 2.6㎞ 떨어진 곳이다.
방역당국은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현장 소독 후 사체를 매몰 처리했다. 양구군 주변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기 포획을 유보했으며 군 부대와 협력해 폐사체를 집중 수색하고 포획틀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이로써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멧돼지 개체 수는 총 544마리가 됐다. 지역별로는 ▲연천 210마리 ▲화천 210마리 ▲파주 91마리 ▲철원 28마리 ▲양구 3마리 ▲고성 2마리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