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는 '신춘편지쇼' 특집으로 배우 예수정이 당선작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편지를 낭독했다. /사진=스타뉴스

오늘(20일)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는 '신춘편지쇼' 특집으로 배우 예수정이 당선작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편지를 낭독했다. 

예수정은 "마음이 살살 떨려온다. 저희들의 마음을 건드려주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린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예수정은 지난 2018년 위안부 문제와 관부재판을 다룬 영화 '허스토리'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낳은 배우다. 그는 '허스토리'외에도 '도둑들'·'부산행'·신과함께-죄와벌'·'신과함께 인과 연' 등 천만영화를 비롯해 다양한 영화에서 활약했다.

또 예수정은 지난해 JTBC '방구석1열'에 출연해 '허스토리'에서 가장 인상 깊은 대사로 "30만엔? 너희 다 처먹어라. 사람 새끼어야 사람 말을 알아들어먹지"라고 전했다. 예수정은 "내가 할머니들을 대표해 일본에 한 마디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대사가 가장 속시원했다"고 꼽기도 했다.


한편 예수정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여성시대'의 '신춘편지쇼'는 1979년부터 매년 봄에 개최됐으며 이번 '2020 신춘편지쇼'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응모된 작품 약 2500여 편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가작 3명, 입선 5명을 선발했다.

당선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최우수 500만원, 우수 각 300만원, 가작 각 200만원, 입선 각 100만원이 상금으로 수여된다. 당선작 11편은 오늘(20일)부터 24일 금요일까지 5일 간 '여성시대' 특집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