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없는 스쿨존 캠페인에 동참한 윤화섭 안산시장이 등교하는 학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 안산시
안산시에 운행하는 차량은 매년 늘고 있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된 차량은 29만7684대, 교통사고 사망자는 24명으로 집계됐으며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는 역대 최저이자 1명 밑인 0.8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45명이 발생해 차 1만대당 사망자 수가 1.73명이었던 2011년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다. 당시 안산시에 등록된 차량은 지금보다 3만7022대 적었던 26만652대다.

23만3904대의 차량이 등록된 2006년에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보다 3배 수준이었던 71명이었으며 1만대당 사망자 수는 3.04명에 달했다.

매년 운행하는 차량은 늘고 있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안산시는 정부가 자살·교통·산업 등 3대 분야 사망률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시행 중인 ‘국민 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해 추진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시설물 개선과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관리에 더욱더 힘쓰겠다”며 “올해 예정된 스쿨존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 원활히 마무리해 아이들은 물론 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