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화약품

동화약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신약물질 'DW2008'에 대해 임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2거래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12분 현재 동화약품은 전 거래일 보다 13.4%(1400원) 오른 1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화약품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신약물질 DW2008에 대한 임상 시험을 추진한다. 

전날 동화약품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 의뢰해 수행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스크리능 결과 DW2008은 세포실험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연구 중인 대조약물 렘데시비르(Remdesivir)에 비해 3.8배, 클로로퀸(Chloroquine)대비 1.7배 및 칼레트라(Kaletra)대비 4.7배 높은 항바이러스 활성을 보였다며 임상시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DW2008은 원래 천식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물로 현재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2상을 신청한 상태다. 앞선 동물실험에서는 폐 기능 강화와 객담배출효과가 확인됐다. 동화약품은 DW2008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로 특허 출원했다. 조만간 '치료목적 사용승인'도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