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전경 /사진=머니S DB
전라남도는 에너지 기업의 기술 제품 경쟁력 강화와 '코로나19' 피해 극복에 초점을 맞춰 올 '에너지신산업 상용화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도는 전남지역 에너지 기업에게 상용화가 용이한 기술과 시장성이 높은 고성능 제품 개발을 지원해 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고,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지난해 '천일염 생산 병행 태양광 발전 상용화' 등 9개 기업의 상용화 연구과제(R&D)를 선정·지원했으나, 올해는 효과적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으로 중점 운영할 방침이다.

이는 타 지원 사업에 비해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이 신속하고 직접 지원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올해 15억원을 지원한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코로나19 극복 지원으로 구분된다.


기업 경쟁력 강화는 전라남도 유망 중소기업 신청 기준에 만족한 기업이면 신청 할 수 있으며 선정위원회를 통해 대상자가 결정된다.

지원 규모는 건당 최대 5000만원이다. 코로나19 극복 지원은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 시 건당 최대 1300만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최근 3개월간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감소한 기업은 선정평가시 가점 2점을 주며 매출액 감소 입증시기도 사업 협약 1개월 후까지 보완토록 완화했다.

서순철 도 에너지신산업과장은 "전남 에너지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제품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기업과 정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했다.


전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전남지역 에너지 중소·중견기업에게 창의적인 기술과 제품 개발을 지원한 '에너지신산업 상용화 프로젝트'를 시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