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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4월 수출이 20% 넘게 떨어졌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세청에 따르면 4월 수출액(통관 기준)이 369억2000만달러, 수입액이 378억7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달 대비 각각 24.3%, 15.9% 감소했다. 이에 따라 무역 수지는 9억5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3월 중순 이후 미국·유럽 등 선진국의 강력한 봉쇄 조치와 공장 '셧다운'으로 인해 4월 수출부터 본격적인 영향을 받아 큰 폭의 수출 감소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가 본격적으로 반영됐다는 분석된다.

이와 함께 조업일수가 전년 동기대비 2일 부족하고 역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수출액 감소가 불가피했다.


다만 한국산 진단키트 등 방역제품에 대한 전세계 각국의 선호 현상으로 인해 바이오헬스 수출액이 29.0% 증가했다. 견조한 서버수요를 보인 컴퓨터 수출 역시 99.3%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