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민주당은 당원들에게 보낸 투표 제안문을 통해 “선거 결과 민주당과 더시민은 국민들께 크나큰 성원을 받아 더시민에 참여한 소수정당 후보와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한 후보들이 원내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며 “이제 민주당은 코로나 국난과 경제위기를 극복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코자 더시민과의 합당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투표는 7일 오전 6시부터 오는 8일 오전 6시까지 실시한다. 권리당원 78만9870명이 대상이다.
민주당은 투표 진행 전 합당 반대나 이의신청 등의 의견 개진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더시민 합당 관련 권리당원 토론 게시판을 운영했다.
민주당은 투표 후 오는 12일 중앙위원회를 통해 합당수임기관을 지정하고 오는 15일까지 합당수임기관회의를 열고 합당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합당신고로 절차를 마무리한다.
아울러 민주당은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독자적인 교섭단체 구성이 거론되자 대응 방안을 고심 중이다.
전날(6일) 이준석 통합당 최고위원은 21대 총선에서 19석을 얻은 미래한국당과 3석을 얻은 국민의당이 연합교섭단체를 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항간에 미래한국당에서 교섭단체 구성을 갖고 논의가 있나 본데 제발 그런 일이 없도록 다시 간곡히 부탁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