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원내대표 당선인(오른쪽)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에서 이인영 전 원내대표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김태년 관련주가 상승세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7석 '슈퍼여당'의 원내대표에 당선되면서 8일 장초반부터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5분 국일신동은 전일대비 675원(19.34%) 오른 4165원, 이구산업은 전일 대비 305원(22.85%) 오른 1640원에 거래 중이다. 


국일신동은 손인국 회장이 민주당 원내대표에 당선된 김태년 의원과 경희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엮이고 있다. 이구산업도 손익국 대표가 경희대 출신이다.

정치테마주는 이슈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하기 때문에 적절한 투자 대상이 아니라는 지적이 많다. 그럼에도 '도박개미'들의 테마주 투기는 이어지고 있다.


앞서 총선 다음날인 지난달 16일에는 대부분의 정치테마주가 하락했다. 황교안, 이낙연, 유승민, 오세훈, 안철수 테마주 등이 재료 소진으로 약세를 보였다. 관련 일부 종목들은 해당 정치인들과 사업 측면에서 아무런 관련 없다는 공시를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