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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부부장검사는 지난 12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법무부는 결격사유가 있는지 검토해 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그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전부터 사직을 고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부장검사는 지난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에 근무하면서 조 전 장관의 가족비리 의혹 수사에 참여한 바 있다. 지난 2월부터는 중앙지검 공판2부로 자리를 옮겨 조 전 장관 사건과 청와대 선거 개입 사건 재판의 공소 유지를 담당해 왔다.
이 부부장검사는 지난해 9월 조 전 장관의 자택 압수수색 현장에서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건넨 휴대전화로 조 전 장관과 통화하기도 했다. 당시 조 전 장관이 이 부부장검사에게 "제 처가 불안한 것 같으니 압수수색을 하시되 제 처의 건강 문제를 챙겨 달라"고 전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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