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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4차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명 늘어난 168명으로 집계됐다. 클럽·주점 방문자가 89명, 가족·지인 등 접촉자로 감염된 사례가 79명이다. 특히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에서 비롯된 4차 감염자가 2명으로 늘었다.
1명은 서울구치소 교도관이다. 클럽 방문 감염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2차 감염 확진자가 도봉구 노래방에 갔는데 이 노래방에서 3차 감염된 확진자와 결혼식을 갔던 서울 구치소 직원이 감염됐다.
다른 1명은 서울 노원구에 사는 고등학생이다. 이태원 클럽 방문자가 머물렀던 서울 관악구 ‘별별코인노래방’에서 3분 간격을 두고 접촉한 2차 감염자는 홍대 인근 주점에서 확진된 5명 일행 중 1명이다. 2차 감염자는 직장동료에게 3차 감염시켰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자녀인 고등학생도 감염된 사실이 밝혀졌다.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모른 채 등교했다면 지역사회 내 ‘무증상 감염’이 일파만파 번질 수도 있었다.
4차 감염사례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은 경계를 늦추지 못하고 있다.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이 4차, 5차 등 n차 감염으로 이어질 경우 코로나19 2차 대규모 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클럽에 다녀온 1차 확진자보다 그들이 가정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 노출돼 생기는 2·3·4차 감염자의 확진자 수가 늘고 있다”면서 “아직 잠복기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1차 클럽 방문자들의 발병도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많은 2차 접촉자가 파악돼 현재 모니터링과 자가격리를 진행 중으로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신천지 교회처럼 아주 폭발적인 대규모 유행으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한 주 정도는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명 늘어난 168명으로 집계됐다. 클럽·주점 방문자가 89명, 가족·지인 등 접촉자로 감염된 사례가 79명이다. 특히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에서 비롯된 4차 감염자가 2명으로 늘었다.
1명은 서울구치소 교도관이다. 클럽 방문 감염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2차 감염 확진자가 도봉구 노래방에 갔는데 이 노래방에서 3차 감염된 확진자와 결혼식을 갔던 서울 구치소 직원이 감염됐다.
다른 1명은 서울 노원구에 사는 고등학생이다. 이태원 클럽 방문자가 머물렀던 서울 관악구 ‘별별코인노래방’에서 3분 간격을 두고 접촉한 2차 감염자는 홍대 인근 주점에서 확진된 5명 일행 중 1명이다. 2차 감염자는 직장동료에게 3차 감염시켰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자녀인 고등학생도 감염된 사실이 밝혀졌다.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모른 채 등교했다면 지역사회 내 ‘무증상 감염’이 일파만파 번질 수도 있었다.
4차 감염사례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은 경계를 늦추지 못하고 있다.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이 4차, 5차 등 n차 감염으로 이어질 경우 코로나19 2차 대규모 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클럽에 다녀온 1차 확진자보다 그들이 가정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 노출돼 생기는 2·3·4차 감염자의 확진자 수가 늘고 있다”면서 “아직 잠복기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1차 클럽 방문자들의 발병도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많은 2차 접촉자가 파악돼 현재 모니터링과 자가격리를 진행 중으로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신천지 교회처럼 아주 폭발적인 대규모 유행으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한 주 정도는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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