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태어나고 나이가 들면 학교에 다니고, 학교를 졸업하면 직장을 다니고,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서 결혼을 하고, 그리고 자식을 낳고, 그 아이가 크면 교육을 시키고, 가족과 평온하게 살 집을 마련하고, 국가에 세금을 낸다.
이렇게 인간의 삶은 경제라는 틀을 떼놓고 결코 설명되거나 규정될 수가 없다. 하지만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수많은 경제 원리와 사례를 경험하면서도, 그 경제를 잘 의식하지 못할뿐더러 경제를 어렵게 생각한다.
책 '어려웠던 경제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는 경제를 일상생활 속에서 빠르고 알기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그동안 몰랐던 것들을 앎으로써 경제를 이해하게 되면 현명한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고가 화장품의 원가는?' '한 번도 당첨되지 않는데 복권을 매주 사는 이유' '월세와 내집 가운데 선택은?' 과 같은 질문들을 통해 세상이 돌아가는 경제적 구조, 부의 이면, 신기한 경제 역설, 소비와 공급의 메커니즘, 부동산 소유의 양면성, 일상생활에 대한 소비 트릭 등 다양한 경제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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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웠던 경제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 가미키 헤이스케 지음 / 이성희 옮김 / 김종선 감수 / 팬덤북스 펴냄 /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