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경기 부천시 돌잔치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추가로 이어지며 지난 22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23명 발생했다.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n차 감염으로 번지며 대구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또 나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오후 2시 정례브리핑을 열고 경기 부천시 돌잔치 관련해 6명 등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며 지난 22일 하루 동안 23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총 확진자수는 1만1165명이 됐다. 지난 22일 추가 확진자 23명 가운데 19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 집중됐다. 부천 돌잔치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며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서울 추가 확진자는 4명이다. 이 가운데 1명은 부천 돌잔치에 방문했던 서울 광진구 주민. 2명은 삼성서울병원 확진 간호사와 지인들이 방문한 강남역 주점을 같은 시간대에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에서는 이태원 클럽발 3차 감염 사례가 나타나며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에 사는 10대 1명이 확진, 지난 11~20일 대구를 방문한 친구 A씨에게서 전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친구 A씨는 대구 방문 전 이태원 클럽을 방문해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 친구 B씨에게 전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이밖에 경남에서 1명이 추가됐다. 해외 유입은 4명으로 3명이 공항 검역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누적 266명이 됐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32명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고3 학생들이 등교 이후 PC방 등에 가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