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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의 기독교 신자 모임이 시각장애 특수학교에 편의성을 고려한 책걸상을 기증했다.
광주세광학교는 기아차 광주공장 직원 중 기독교 신자들이 모여 만든 ‘밀알회’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세광학교 중‧고등학생을 위한 책걸상을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시각장애인에 비해 훨씬 큰 교과서‧부교재 및 보조공학기기를 사용하는 광주세광학교 학생들에게 기존 규격화된 작은 책상은 불편했다. .
김선미 광주세광학교 교장은 “이동상 불편함이 있는 우리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 12월 승합차 1대를 기증해 준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와 이번 학생들을 위해 책걸상을 기증해 준 기아자동차 ‘밀알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광주세광학교는 학급당 4~7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있고 소규모 학급의 특성을 살려 학급별 체험학습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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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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