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의 직원들이 중소 협력업체에서 철근 제품의 품질을 검수하는 모습. /사진=유진기업
유진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시장 상황에서도 상생 경영을 위해 건자재 유통사업 ‘상생 경영’에 나섰다.

4일 유진기업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중소 제조업체와 협력해 건자재 상품을 개발해왔다.

유진기업은 그동안 목창호, 강마루, 빌트인가구 등의 공동기획 제품을 출시했고 앞으로 협력개발 품목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는 우수한 중소 협력사 제품을 유진기업의 브랜드로 보증하는 유통 전략이다.


유진기업의 건자재 유통사업은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동반성장과 맞닿아 있다. 유진기업에 건자재를 납품하는 협력업체 265개 중 85%에 이르는 225개 업체가 중소업체다.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도 건설업체에 납품할 기회를 찾지 못하는 중소업체에 유진기업의 건자재 유통사업이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최종 납품처인 건설업체에도 편익이 있다. 레미콘 사업으로 검증된 유진기업의 브랜드 신뢰도를 근거로 다양한 라인업의 건자재를 일괄 공급받을 수 있어 구매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유진기업은 중소 제조업체와 건설업체 사이에서 동반성장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유진기업은 앞으로도 건자재 유통사업의 성장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유진기업의 건자재 유통사업은 제조와 유통, 건설에 이르는 업계 전반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쟁력 있는 중소협력업체를 꾸준히 발굴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건축자재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사업 전략을 통해 코로나19로 위기가 상시화 된 시장 환경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