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목포시는 5일 저녁 평화광장에서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과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 선정 기념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은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4대 지역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된 것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향후 비전과 목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목포가 대한민국 관광의 한 축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자 균형발전을 이뤄나가는 출발점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시는 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선포식을 미뤄왔지만 극도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필요한 상황에서 목포 등 광주·전남은 다소 안정적이라고 판단해 이번 행사를 갖는다.
지난해 관광 활성화로 지역에 활기가 돌기 시작했는데 코로나19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해 위기에 부딪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소상공인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도 한몫했다.
시는 이날 선포식에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해 코로나19에 대한 우려 불식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행사에서는 관광거점도시 선정까지의 과정 보고, 낭만항구 목포의 과거와 현재, 화려하게 변할 미래를 담은 영상 상영, 시립예술단의 합동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어 관광거점도시 사업이 완수되는 2025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한 4가지 목표를 담은 '관광도시 목포 2025 비전' 세리머니가 이어지며 대한민국 4대 관광 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선포한다.
목포시는 2024년까지 약 1000억원을 투입해 관광브랜드 전략 수립, 지역특화 관광자원 및 콘텐츠 개발, 도시 접근성과 수용태세 개선, 홍보·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관광거점도시 사업 등을 통해 관광객 1500만, 외국인 50만 이상이 방문하는 국가대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목포=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