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6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산발적인 환자로 인한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사진=뉴시스 강종민 기자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최근 65세 이상 고령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6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산발적인 환자로 인한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며 "65세 이상의 고령자의 비율이 늘면서 중증환자의 증가로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5월 이후 코로나19에 고령확진자 중 1명이 사망했고 위중환자 2명, 중증환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위중단계 2명은 모두 80대 고령환자다. 중증단계의 6명 중 3명이 50대며 60·70·80대 각 1명씩 분포됐다.

정 본부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며 "동호회, 종교 소모임 등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공간에서의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