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김수미는 이상준을 향해 ‘부모님은 다 살아 계시냐’고 물었고, 그 말을 들은 이상준은 조용히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상준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어렸을 때부터 없으셨다”고 운을 떼며 “내가 몇 살 때인지도 잘 모를 만큼 어렸을 때 돌아가셨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아버지 얼굴조차 모른다”면서 “어머니에게 아버지에 대해 물어보고 싶어도, 어머니가 슬퍼하실까봐 물어보지 못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상준은 또 “누나는 다 알고 있는 것 같다”며 “누나가 친척들과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하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준은 어머니와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이상준은 어머니에게 그동안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던 것을 속 시원하게 털어놨고, 어머니는 자신을 걱정해 아버지에 대해 묻지 않은 아들의 마음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해 주위를 감동케 했다. 그러면서 이상준의 어머니는 “한 번도 속 썩인 적 없는 아들”이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