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추가됐다. /사진=뉴시스
지난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추가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7일 0시기준 1만2198명으로 집계됐다. 인구밀집도가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은 확산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43명 중 12명은 해외에서 유입됐고 31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15일과 16일 13명씩 발생하며 사흘째 10명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발생 31명 중 25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11명 인천 2명 순이다.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등 산발적 ‘N차 집단감염’의 여파로 풀이된다. 이어 대전에서 5명 충남에서는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리치웨이 관련 확산은 리치웨이를 방문한 사람만 아니라 총 8곳의 소규모 집단감염으로 이어졌다. 전국 단위로 확산하지는 않았지만 고령층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어 치명률(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추가됐다. /그래픽=질병관리본부
해외유입 사례 12명 중 7명은 공항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5명은 검역을 통과해 경기(2명)·서울(1명)·대구(1명)·제주(1명) 지역사회로 돌아간 뒤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전체 확진자 1만2198명 중 1만774명은 완치돼 격리해제됐다.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수는 1145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79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2.29%다.

확진자와 유증상자·의심환자 등을 포함해 지난 1월3일부터 이날까지 총 113만2823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109만913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1489명에 대해선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