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순도 불화수소(HF) 가스 국산화에 성공한 SK머티리얼즈가 강세다.

18일 오전 9시 5분 현재 SK머티리얼즈는 전일대비 2만1800원(12.17%) 오른 2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SK머티리얼즈는 초고순도(순도 99.999%) 불화수소(HF) 가스 국산화에 성공,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수출규제 대표적 품목인 초고순도 불화수소 가스는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세정 가스다. 반도체 공정 미세화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해외 의존도가 100%에 이른다.

SK머티리얼즈는 지난해 말 초고순도 불화수소 가스 시제품 개발에 성공한 뒤 경북 영주 공장에 15t 규모의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등 국산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 회사 측은 2023년까지 국산화율을 7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